Jurnal hobodon (호주부), 09 Sep 19

🤤🤤 

어제 코다리찜 과식하고 55kg 찍고 ㅠ 오늘 인바디 14시간굶고 했더니 53kg 무서운코다리찜이였어요 곤드레솥밥 코다리양념에 비벼먹고^^ 다시 다욧 시작이에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해보아요 !!  

명태라서 탄수없고 단백질 많다고 먹었더니 먹을때마다 저도 몸무게 증량이었어요 근데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ㅜㅜ 

제 생각엔 명태가 문제가 아니라 양념이 문제일 거 같습니다. 달고 짜고 매운 맛이 어우려져서 밥 비벼 먹기 딱이죠. ㅎㅎ 저는 꾹꾹 참으면서, 밥은 마른 김에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 정도로 하고, 좀 맵다 싶으면 콩나물 데친 걸 양념 없이 좀 집어 먹었습니다. 그래도 매우면 계란찜과 마카로니 샐러드로 불을 끄고, 마지막에 남은 잔불은 콩나물국으로 촤악... ㅎㅎ 두 분 경험을 바탕으로 저녁은 먹는듯 안먹는듯 하겠(해보겠)습니다.  

그리고 이 집은 꼭 떡볶이 떡을 3개 넣어주는데, 매콤졸깃... 한 게 왜 3개만 주는지 참 아쉽습니다. ㅎㅎ 

맛있겠어요~^^ 

아쥬겸댕이님, 사진 다시 봐도 머곡 싶네요. ㅎㅎ 지난 주말 삼계탕과 이걸 놓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계탕 먹는 바람에 오늘에야..👏🏼👏🏼 

가격은 9000won입니다 

떡 3개가 다행일듯 눈에 보이면 다 먹어요  

담에 떡 추가를 부탁드려봐야겠습니다. 🙏 그리고 양념에 🍚 도 비벼 먹어봐야겠습니다.  

Steamed dry cod fish coated with spicy & sweet sauce. After having fish, sauce can be put on rice.